-
성취감은 마약처럼 강한데 … 10년 버틸 자신 있나요
김동욱 대표(오른쪽)가 오승환 기념공을 던지는 시늉을 하자 이예랑 대표가 김현수 배트를 휘두르는 동작으로 응수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야구팬들은 요즘 아침이 기다려진다. 미국 프
-
레알 마드리드, 포브스 선정 4년 연속 가장 가치있는 축구 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구 구단에 4년 연속 선정됐다.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2일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구 20개 구단에서 레
-
[세계 최고 골퍼들의 2015년 수입은] ‘골든 보이’ 조던 스피스 지갑도 황금빛
세계 최고 골퍼들의 2015년 수입은‘골든 보이’ 조던 스피스 지갑도 황금빛 타이거 우즈 누르고 1위에 올라 ... 한국 선수론 배상문 48위 지난해 마스터스와 US오픈에서 우승한
-
“스포츠용품 회사는 스피드 기업 … 트렌드 적응이 최고 경쟁력”
허버트 하이너 아디다스 최고경영자(CEO)가 1920년대부터 생산한 운동화 사진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그는 ‘새로움의 창조(Creating the New)’를 돌파구로 택했다
-
운동장선 공격수, 축구화 벗으면 구단주 … 한국도 시도해보세요
일본 청소년축구 대표팀 출신 혼혈 공격수 로버트 카렌(30·오른쪽 사진)은 축구화를 신었을 때와 벗었을 때의 신분이 다르다. 본업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신생팀 서울이
-
저무는 소니 … FIFA 공식 파트너 포기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파트너 자리를 내놓는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은 “소니가 올해 만료되는 FIFA 공식 파트너 자격
-
실적 악화에 소니, FIFA 공식 파트너도 포기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파트너 자리를 내놓는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은 “소니가 올해 만료되는 FIFA 공식 파트너
-
[브라질 월드컵] 나도 모르게 … 아디다스 옷 사고, 코카콜라 마시고
월드컵은 마케팅의 전쟁터이기도 하다. 전세계 70억 명이 지켜보는 월드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업도 선수들만큼이나 사력을 다해 뛴다. 최근에는 트위터·페이스북 같은
-
[책 속으로] 가슴 뛰는 월드컵 … 악취 진동하는 FIFA
왼쪽부터 주앙 아벨란제 전 FIFA 회장, 제프 블래터 FIFA 회장,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 척 블레이저 FIFA 집행위원, 무함마드 빈 함맘 전 아시아축구연맹 회장.
-
월드컵 특수 썰렁한 '대~한민국'
9일 오후 2시 서울 이마트 용산점 지하1층에 자리 잡은 66㎡의 월드컵 응원용품 특설 매장은 눈에 띄게 한산했다. 가끔 매장을 찾는 고객도 가격표만 살펴보고 이내 발길을 돌렸다
-
제2차붐 vs 제2펠레 … 상암은 여름
축구 국가대표팀이 ‘삼바군단’ 브라질과 11년 만에 대결한다. 21세 동갑내기 스타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활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 중인 손흥민(왼
-
쓰러졌다 일어났어요, 노숙인 월드컵 덕분에
노숙인 출신 임흥식씨(오른쪽)와 구영훈씨는 2011년 프랑스에서 열린 홈리스 월드컵에 출전한 뒤 인생이 바뀌었다. 노숙인 잡지를 팔며 생계를 이어가고, 임대 주택에도 입주했다. 임
-
바르샤 첫 유니폼 스폰서 광고 … 경기 침체에 깨진 113년 전통
2일 오후 4시(이하 현지시간)가 되자 스페인 바르셀로나 해변의 번화가 지역인 바르셀로네타가 순간 고요해졌다.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와 레
-
‘야구 월드컵’ 꿈꾸는 WBC
세계인의 야구 대축제 브랜드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다. 2006년 1회 대회부터 클래식(Classic·고전)이라고 이름 붙이며 자부심을 표현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챔피언전
-
‘그들만의 경기’ 올림픽 퇴출 불명예 세계화로 씻는다
관련기사 1회 땐 4강 주역 … 2회 땐 눈물의 은퇴 회견 이번엔 JTBC 마이크 잡고 해설위원으로 골프 친선 라운드조차 양보 안 하는 승부사 WBC의 탄생 목적은 ‘야구의 세계
-
2012 런던 올림픽 노골드, 배드민턴 그 이후
지난 10월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국정감사에서 배드민턴협회의 용품 후원 계약이 도마에 올랐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 한 개
-
대회용·연습용 셔틀콕 달라 고전 골프·수영처럼 개인 후원 허용돼야
내년 2월 배드민턴협회의 용품 후원 계약을 앞두고 요넥스와 빅터의 물밑 경쟁이 뜨겁다. 배드민턴 스폰서 경쟁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9년 2월 배드민턴협회는 빅터와
-
안양FC, 고양KB와 하나 됩니다
프로 2부리그 출범을 앞둔 축구계에 의미 있는 지각 변동이 발생한다. 신생팀 안양시민프로축구단(안양 FC)과 내셔널리그(실업축구)의 강호 고양 KB국민은행이 통합해 2부리그 무대
-
[칵테일] 월드컵이 올림픽보다 수익 더 짭짤
지상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올림픽과 월드컵. 전 세계 스포츠 대회 중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하는 올림픽이 경제적 효과에서 월드컵을 앞설 것으로 흔히 예상하지만 결과는 정반
-
올림픽 마케팅, 기업들은 장외서 금메달 불꽃 경쟁
런던 올림픽 예상 시청 인구는 약 48억 명에 이르고 약 1만500명의 선수가 자웅을 겨루는 지상 최대의 축제다. 이로인해 기업들의 마케팅 대결도 뜨겁다. 사진은 올림픽 주경기장이
-
스포츠 마케팅은 남성적? 스타 키운 건 어머니들
제30회 영국 런던 올림픽이 코앞에 닥쳤다. 2주간의 세계 최대 체전은 업계엔 마케팅 올림픽이다. 스포츠 마케팅이 일천한 우리나라와 달리 해외 글로벌 기업들은 갈수록 이 분야에
-
나이키 “1년 590억원 줄게” … 아디다스 결별한 프랑스
세계 축구 용품 시장은 아디다스와 나이키가 양분하고 있다. 푸마·르코크 등이 추격 중이지만 아직 양강 체제를 흔들 정도는 아니다. 축구 용품의 선구자인 아디다스에 후발 주자인 나이
-
축구대표 가슴 로고 값은 1200억원
박주영8년간 1200억원.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액수가 큰 후원 계약이 성사됐다. 축구협회 마케팅의 승리일까. 나이키의 도박일까.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는 13일 나이
-
[사설] 조광래 감독 경질 그리도 급했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조광래 감독이 8일 갑자기 해임되면서 수많은 축구팬이 의아해 하고 있다. 내년 2월 월드컵 3차 예선 마지막 경기인 쿠웨이트전을 불과 두 달 앞두고 국가대표팀